체인소맨 14, 15권 구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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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인소맨 14, 15권 구매

·구매처&가격

2. 책 디자인

·표지

3. 후기

·감상평

·2023년 12월 21일 yes24에서 각 5,400원에 구매했습니다

(다른 예약된 책과 한 번에 배송받느라 일주일 정도 기다렸습니다)

·14권의 표지는 아사인가? 요루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기아의 악마 키가 입니다

(묵시록 4기사 중에 하나인 기근의 흑기사가 모티브라고 합니다)

·15권의 표지는 낙하의 악마입니다

인간들을 요리로 만들어 지옥으로 보내 손님에게 대접하는 고어한 캐릭터입니다

낙하라는 근원적 공포(추락, 투신, 낙하)와 비유적인 의미의(명예의 실추, 정신적 붕괴, 인간미의 추락 등)의 타락(Falling)을 은유해서 그로 인해 사람들이 느끼는 공포, 정신적 고통을 내포한 악마예요

·낙하의 악마와의 고어하고 호쾌한 전투 / 점점 귀엽고 개그 캐가 되어가는 나유타 / 아사와 요루의 센티멘탈 드라이브

도대체가 어디로 흘러갈지 예상조차 되지 않는 스토리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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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만화책 리뷰는 처음인데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이라 1권부터 쭉 소장하고 있습니다

지지부진하게 10여 년 동안 변하지 않았던 제 마음속 만화랭킹의 앞줄에서 무언가를 밀어내고 앞줄에 안착해 버린 후지모토 타츠키의 체인소맨 입니다

(부동의 1위는 헌터 X 헌터)

토가시 요시히로(HUNTER X HUNTER)가 치밀한 천재라면 후지모토 타츠키(체인소맨)는 괴짜지만 천재랄까요?

저는 2020년 즈음에 이작가의 작품을 접하고 열렬한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애니보단 만화책의 감성을 더 추천하고 혹시 만화를 좋아하는데 체인소맨을 안 보신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