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오브엑자일 '강탈' 초급편(뉴비용)
이번 강탈공략도 지극적인 개인의 경험과 이해로 만들어진 공략이니 다소 불편하거나 생각이 달라도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할 내용과 좋은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셔서 게임을 즐기는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탈이란?
●강탈은 3.12 리그 HEIST(강탈) 리그로 시작되어 지금은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 잡아 우리에게 커런시와 각종 아이템을 드롭시켜 주는 소중한 콘텐츠 중 하나이다
●본인이 선호하는 콘텐츠는 아니지만 꼭 해야만 하는 시기와 이유가 있다
초반에 돈을 벌려면 강탈을 가라
①리그 첫째 날 ~ 둘째 날 기준으로 확실한 수익이 나는 구조이다
-시즌이 시작되면 전 세계 유저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액트를 밀며 진행하게 될 터인데 이때 하루이틀 사이에 기본적인 잡커런시에 가치는 무엇보다 소중하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커런시가 많이 떨어지는 강탈은 매우 중요하다
②빌드의 코어아이템
-인기 많고 효율 좋은 스타팅빌드들은 사람이 몰리기 마련이고 효율이 좋은 대부분의 빌드들은 핵심적인 코어아이템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열심히 열심히 액트를 밀고 맵핑에 진입했는데 코어아이템이 없어서 빌드가 굴러가지 않는다면 초반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고 뒤쳐지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몰린 빌드의 코어아이템은 시즌 시작 이후 분(min) 혹은 시간(hour) 단위로 가격이 치솟게 된다
액트를 밀면서 운이 좋아 횡재를 하거나 내가 대단히 패스오브엑자일에 능통해서 코어아이템을 파밍 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거래소에서 구매를 해야 할 것이다
③맵핑 이전에 돈을 벌 수 있는 구조
-패스오브엑자일 기본은 맵핑이지만 코어아이템이 없어 맵핑을 못하는데 무슨 맵핑??
그렇기 때문에 초반 강탈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액트 6부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밀수업자의 보관함'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고 '도둑의 징표', 각종계약, 도면등을 획득하여 우리는 강탈을 진행할 수 있다
진행방법-1
●강탈은 기본적으로 도둑(NPC)들을 동료로 삼아서 계약(맵)을 열고 들어가 그 맵의 끝의 방에 유물(보물)을 털어서 무사히 도망가는 행위를 강탈이라고 한다
●처음 진입하면 도둑 동료들이 없을 것인데 동료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은 간단하다
액트나 맵핑을 하다 보면 초록색 계약 아이템이 드롭되는데 도둑항구로 와서 계약을 진행하다 보면 저절로 전부 열리게 된다
액트 6 이후 진행하다 보면 도둑의 징표를 얻을 수 있고 우클릭하면 포탈이 하나 열리는데 도둑항구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도둑항구에는 많은 NPC들이 있는데 우선 와카노(NPC)에게서 각종계약을 구매할 수 있다
계약은 필드에서 드롭도 가능하지만 초반에는 계약이 없을 확률이 높으니 와카노(NPC)에게 구매를 하자
계약 구매에는 기회의 오브와 연금술의 오브가 필요하다
초반엔 이 잡커런시도 매우 소중하기 때문에 우리는 계약을 구매할 때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계약구매 추천
●계약의 종류에 따라 드롭하는 아이템들이 달라지는데 우리는 초반이니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 계약을 구매하도록 하자
★초반 추천계약 요약
①자물쇠 따기 : 각종 커런시 / 카르스트 NPC
②공학 : 고유아이템 +? 물음표상자(뭐든지 다 나옴) / 아이슬라 NPC
③반-마석학 : 상급젬(퀄리티%가 붙어있는 젬) / 나일스 NPC
퀄리티가 붙어 있는 젬은 팔아서 세공사의 프리즘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세공사의 프리즘은 수요가 많아서 개당 1 ~ 1.5 카오스는 항상 유지되는 커런시이니 상급젬(퀄리티+젬)은 잊지 말고 주워서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팔아서 세공사의 프리즘으로 바꿔먹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④기만 : 카드묶음 / 지아나 NPC
카드 묶음은 강탈의 주 수입원이다
카드 묶음은 대박을 노리는 도박유저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는 아이템이다
개당 1 ~ 1.5 카오스는 기본이고 그 이상을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 잘 모아서 팔면 큰돈이 된다
⑤통찰력 : 커런시+카드묶음 / 네넷 NPC
진행방법-2
추천한 계약을 와카노(NPC)에게 구입했다면 길잡이 아디야(NPC)에게 말을 걸어 강탈을 선택하고 계약 넣어 포탈을 연다
맵에 진입하여 TAB 키를 누르면 미니맵이 보일 텐데 갖가지 상자와 끝방이 보일 것이다
상자를 열고 아이템을 주우며 끝방에 가서 유물을 털고 무사히 빠져나오면 강탈은 완료된다
★상자여는 팁
①대형상자보다는 소형상자(커런시) 위주로 열자
②대형상자를 열어야 할 때는
-카오스(커런시) 모양이 떠 있는 대형상자
-고유아이템 모양이 떠 있는 대형상자
-?(물음표) 모양이 떠 있는 대형상자
-카드 묶음 모양이 떠 있는 대형상자
-상급젬 모양이 떠 있는 대형상자(선택)
상자를 열면 하단 부분에 경보레벨 게이지가 차게 된다
끝방에 가기 전에 경보레벨 게이지가 가득 차면 25초 뒤에 끝방이 폐쇄되면서 유물을 훔치는 건 실패하게 되니까 게이지 조절을 잘해서 상자를 열도록 한다
끝방에 가서 유물을 주워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도둑항구로 돌아오면 계약은 성공적으로 완료가 된다
주의할 점은 유물획득 후 되돌아오면서 죽어버리면 그동안 얻었던 아이템을 전부 잃게 되고 계약도 실패로 끝난다는 것이다(유물 획득 전에는 죽어도 다시 들어와서 재도전할 수 있다)
유물은 제법 부피가 있으니 가방칸의 계산도 염두해 두어 아이템을 먹는 게 좋다
계약을 성공적으로 끝낸 후 도둑항구의 장물거래인 파우스투스(NPC)에게 유물을 판매하면 도둑의 징표를 준다
잘 모아서 팔거나 대강탈(추후 2편에서 설명)에 사용되니 강탈을 지속적으로 할 생각이라면 꼭 모아두길 권장한다
★마무리 팁
①초반계약은 흰색(일반계약)으로 돌아라
-계약도 난이도를 높이고 보상을 높일 수 있다 흰색(일반), 파랑(마법/진화의 오브), 노랑(희귀/연금술의 오브)
하지만 초반엔 보상을 높이는 진화의 오브나 연금술의 오브도 소중하고 무엇보다 난이도를 높여서 실패할 시 돌아오는 리스크가 엄청 크다(초반에 내가 강할리가 없다.. 흰색으로 안전하게 공략하자)
②68 레벨 이상의 계약을 성공하자
-물론 아주 초반엔 50렙대에 계약으로 동료도 만들고 커런시도 모아서 돈을 벌어야 한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강탈을 하게 되고 스펙이 점점 쌓이게 된다면 68 렙 이상의 계약에 도전해서 드러내기(대강탈)를 쌓아줘야 한다 추후 2편에 설명하게 될 대강탈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③커런시가 쌓이면 최상위화폐(디바인오브)로 최대한 빨리 바꿔주자
-이 공략의 유효기간은 시즌 시작 후 하루이틀 사이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폐의 가치는 계속 오를 것이며 디바인오브를 가지고 있어야 변동성에 맞춰 갈 수 있다
카오스오브가 쌓이게 되면 디바인오브의 시세를 파악해서 그때그때 디바인오브로 변경해 주도록 하자
2편에 대강탈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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