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이 높은 이유
먹을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은 현대사회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당뇨 환자이며 혈당장애를 가지고 있는 인구는 1500만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열심히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지만 유난히 공복혈당이 떨어지지 않아 고민인 분들이 많아서 찾아보고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공복혈당이란?
●공복혈당
- 8시간 금식을 한 후에 나의 혈액 내의 포도당수치 값을 의미한다
●기준
①정상수치 : 99mg/dl 이하
②공복혈당장애 : 100~125mg/dl
③당뇨 126mg/dl 이상
혈당의 원리 / 공복혈당의 원인
●혈당의 기본 원리
①혈당이 70 mg/dl 이상 올라가면 인슐린이 분비되기 시작된다
②분비된 인슐린은 간 지방세포, 근육세포 등 여러 가지 장기로 가서 당을 흡수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③각 장기들이 당을 흡수하고 혈당이 떨어져야 인슐린의 분비가 감소된다
●공복혈당의 원인
①내장지방
-내장지방=허리둘레 (남:80cm이상 여:90cm 이상) 공복혈당장애의 발생률이 급격히 올라간다
②지방간
-간은 당이 너무 과다하게 분비되지 않도록 섬세하게 인슐린의 양을 조절하게 되는데 간에 지방이 쌓여서 지방간이 되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게 된다
인슐린 저항성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당을 계속 내보내게 된다
③그외 스트레스, 불면, 간염 등등
-내장지방과 지방간에 비하면 비교가 안될 만큼의 작은 이유들
●혈당이 계속 높다?
-음식을 먹든 안 먹든 혈당이 계속 높다면 인슐린도 계속 분비된다 그렇게 되면 인슐린을 분비해 주는 췌장이 지치고 힘들고 심하면 괴사까지 일어나게 된다
해결책
●지방세포를 줄여야 한다
①단순히 음식량을 줄여서 지방세포를 줄이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굶는다는 것은 단지 근육과 수분을 빠지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방세포는 줄지 않는다
②근육을 늘린다(운동)
관리를 해도 공복혈당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이미 어느정도 이상의 공복혈당이 높게 유지되는 분들이 경우에는 이미 당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당뇨를 진단받은 그 순간 증상이 발생한 것이 지금일 뿐이라는 얘기지 병은 이미 5~10년 진행된 경우이다
오랜 시간 묵혀진 내장지방,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은 빠르게 좋아지지 않는다
몇 개월 혹은 1~2년으로 효과를 보기에는 어렵고 그 이상의 노력과 시간을 들여 아주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관리해야 좋아지는 것이다
★답답해하지 마세요 빠른 시간에 해결될 수 있는 병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 관리해서 지방세포들을 많이 빼고 나서도 인슐린 저항성 개선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2개만 지켜주세요
●당장 줄이거나 끊어야 하는 음식
①당이 첨가된 가당 음료수
②정제 탄수화물(빵, 떡,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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